배우 오태경이 영화 ‘독친’(김수인 감독 미스터리픽쳐스 제작)에 출연한다.
 
‘독친’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 간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한 심리 배틀 수사극이다.
 
한 여고생의 엄마가 자살로 종결될 것 같았던 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그 이면에 감춰졌던 모녀의 갈등을 그린다. 엄마 혜영 역에는 배우 장서희가 캐스팅 됐다.
 
오태경은 극중 혜영의 딸 유리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오형사 역을 맡는다. 남다른 촉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 형사로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중요한 역할이다. 개성 강한 연기를 통해 몰입감을 
한껏 배가시킬 예정이다.  
 
1993년 영화 ‘화엄경’으로 데뷔한 오태경은 영화 ‘시,나리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반신반의’, ‘더 펜션’, ‘흥부:글로 세상을 바꾼 자’, ‘꾼’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한편, 영화 ‘독친’은 지난 주 크랭크업 하고 후반작업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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